알티베이스가 외산 DBMS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공공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대표 김기완 www.altibase.com)은 지난 8월까지 공공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자사의 하이브리드 DBMS인 ‘알티베이스 5’를 서경대, 국방부, 근로복지공단, 서울메트로, 국토해양부 등에 공급했다. 특히 서경대, 국방부, 근로복지공단에 공급한 DBMS는 핵심 시스템용으로 공급된 메인 DBMS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 공공기간에는 홈페이지 등과 같은 비핵심 시스템용 DBMS를 공급하는 데 그쳤다.
김기완 알티베이스 사장은 “기간계시스템 적용 사례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알티베이스의 성능이나 안정성, 기술지원능력 등을 높이 평가해 주고 우수한 국산 SW의 공공 기관 확대라는 사명감으로 소신 있는 결단을 내려준 고객들에게 고마울 뿐”이라며 “향후 결과에 따라서는 전체 국산 DBMS의 기간계 시스템 적용이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형준기자 hjyoo@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6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