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업체 DHL코리아(대표 크리스 캘런)는 3일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동에 ‘DHL 천안 서비스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와 LCD 등 첨단산업단지로 부각되는 천안 지역의 해외 수출 물량을 잡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천안은 올해 상반기에만 146개 기업이 입주해 매년 두 자리수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DHL코리아 천안센터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존보다 2.5배 확장된 작업장과 컨베이어 시스템, CCTV 및 최첨단 보안시설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물량처리 속도는 2배로 늘었고 배송 안전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당일 물품 접수 마감 시간도 30분을 늘려 고객편의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크리스 캘런 DHL코리아 사장은 “천안은 수도권에 인접한데다 잘 갖추어진 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요 IT 기업들이 소재해 있는 핵심 산업 도시다”며 “센터 개장으로 이 지역의 수출입 상품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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