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5% 늘어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스토리지 기술지원 및 컨설팅 부문이 전년 대비 12배 이상 성장하고, 가상화 스토리지플랫폼 ‘USP-V’ 판매가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호조를 띤데 힘입어 상반기 매출 약 1000억원을 올렸다.
효성인포메이션은 삼성전자 글로벌ERP 프로젝트를 비롯해 새마을금고, 한국은행,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 하나은행, 삼성생명 등에 10페타바이트(PB) 규모 스토리지를 공급했다.
이 회사 김성업 마케팅팀장은 “전체 실적의 30%가 4분기에 집중된 그간의 추세를 감하면 올해 매출 목표 2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며 “하반기 공공, 대기업, 금융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중소기업 등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적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싣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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