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하우스·예술학교 등이 들어설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트센터’(IFEZ Arts Center) 건설 공사가 11일 시작된다.
인천시는 싱가포르, 홍콩, 도쿄, 베이징 등 경쟁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동북아 제1의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아트센터 건립 사업의 기공식을 오는 11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업무지구내에 들어설 아트센터는 총 11만2346㎡규모로 문화단지(5만6394㎡)와 지원단지(5만5952㎡)로 나눠 개발되며 완공 예정은 2012년 3월이다.
문화단지에는 메인극장(1800석 규모), 다목적홀(500석), 오페라 하우스(1400석 규모) 및 부대지원시설, 예술학교, 학교부대시설(기숙사,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원단지에는 호텔, 콘도 등 레지던스 지원시설 및 웰빙관련 시설, 프로덕션 스튜디오, 상업시설, 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권상희기자 shkw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2
단독'채권 없어도 부담하라'…생보업계, 배드뱅크 분담금 '충돌'
-
3
새해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이 핵심 변수...가격전망치 11~18만달러
-
4
[人사이트]정경화 토스 브랜드 총괄, “3000만 팬덤 만들겠다”
-
5
새해 1월 VC·PE 출자자 모펀드 운용사 경쟁 열린다
-
6
환율 1500원 공방에 정부 '영끌 대책'…산업계는 헤지 전략 고심
-
7
[ET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바람 타고 주가 5%↑
-
8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9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10
금감원, 신한카드 현장 검사 착수…전 카드업권 유사 사례 점검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