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바이오벤처의 코스닥 상장요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의 코스닥 상장요건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 바이오벤처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활성화하고 하반기 바이오펀드 발행모델 연구용역을 발주, 적절한 바이오펀드 형태도 모색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내년부터 5년간 바이오 정제(리파이너리) 기술개발에 총 100억원을 투입해 석유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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