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3~4년뒤 매출 50%를 북미시장에서 창출하겠다며, 북미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정동순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대표는 8월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의 게임 축제 팍스2008(PAX2008)에서 아이온 게임을 미국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동순 북미법인 대표는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미디어들의 우호적인 프리뷰(preview) 내용을 소개하며 아이온 게임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개발된 그 어떤 게임보다 미국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며 향후 3~4년 후에는 엔씨소프트 매출의 50%를 북미 시장에서 만들어 내고 엔씨소프트가 미국에서 최강의 MMO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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