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서울에서 클린턴재단의 ‘CUD(Connected Urban Development)’ 국제 회의가 개최된다.
시스코 관계자는 내년 5월 21, 22일 이틀간 서울에서 전세계 CUD 국제 컨퍼런스를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UD는 주요 환경 문제 해결과 재생 가능한 I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민간 기업·정부 기관간 협약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1차 회의가 열렸으며, 다음달 23, 24일 암스테르담에서 2차 회의가 예정돼 있다.
3회 회의가 열리는 서울은 샌프란시스코와 암스테르담과 함께 IT를 근간으로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도시 구축을 위한 시범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도시다. 3개 도시에서는 시스코가 IT를 근간으로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 시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실험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통한 교통량 감소 방안이다. 내년 5월 회의도 서울의 실험에 대한 성과 발표와 평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스코코리아 관계자는 “CUD는 IT가 전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며 “내년 5월 회의는 서울의 친환경적인 노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1차 컨퍼런스에는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이 참석해 기조 연설을 하는 등 회의 때마다 ‘IT+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세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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