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가 블루레이디스크 1장에 풀HD 영상을 최장 24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는 블루레이디스크 녹화기 4기종을 9월부터 차례로 발매한다고 26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블루레이디스크 1장 용량은 50Gb. 마쓰시타는 영상 움직임에 맞춰 최적으로 데이터량을 압축하는 ‘어드밴스트 AVC 인코더(MPEC-4 AVC/H.265 인코더)’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녹화 용량을 대폭 늘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디가(DIGA)’시리즈인 이번 블루레이디스크 녹화기엔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도 탑재한 기종도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대용량 녹화물을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가격은 28만엔 전후다.
류현정기자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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