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고효율 전자기기제품을 사면 구매자에게 탄소포인트가 지급, 대중교통 이용, 수도․전기요금 결재, 문화시설 이용, 고효율제품 재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에너지고효율․온실가스 저배출 제품을 구매할 경우, 구매자에게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탄소캐쉬백(Carbon Cashbag)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탄소캐쉬백(Carbon Cashbag)제도는 전국의 약 3천만명이 소유하고 있는 OK캐쉬백카드 또는 탄소캐쉬백 전용카드를 보유한 구매자가 탄소캐쉬백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인센티브로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부여받고, OK캐쉬백 포인트처럼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탄소캐쉬백 구매자는 별도의 카드발급 없이 기존의 OK캐쉬백 카드로 손쉽게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참여할 수 있고, 대중교통이용, 생활요금 결재, 문화복지시설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탄소캐쉬백 제품 참여업체는 탄소캐쉬백 운영사로부터 광고선전비 면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운영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참여인센티브를 제공받고, OK캐쉬백 브랜드를 통한 제품판매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절약형 저탄소제품의 구매를 장려하는 국민참여형 실천프로그램으로서, 일반 국민들의 소비행태를 저탄소사회에 맞도록 변화시키고자 이 제도가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9월동안 탄소캐쉬백제품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제휴업체를 선정한 후, 10월부터 탄소캐쉬백 제도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탄소배출정보표시제도와 연계하여 탄소배출정보를 기준으로 탄소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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