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인터넷방송 아프리카를 통한 본격적인 게임 마케팅 사업에 나섰다.
나우콤은 NHN 게임포털 한게임에서 선보인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을 아프리카 인기 게임 BJ(Broadcasting jockey) 8명과 함께 미션방송 콘테스트 형식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 미션방송 콘테스트(afreeca.com/mhftv)는 8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방송은 8명의 BJ가 각자 미션을 수행하며 동시에 게임방송을 진행, 미션 수행 결과와 방송 인기(시청자수+방송 진행)로 순위를 매겨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매주 수요일에는 한 주간의 BJ 순위를 발표하고 인상적인 미션수행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묶어 방송할 계획이다.
김진석 나우콤 아프리카사업부장은 “최근 게임리그나 랜파티 등 통용화된 마케팅 방식 외에, 아프리카의 개성 있는 개인 BJ를 활용한 실시간 게이밍 방송 마케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게임사들이 신규게임 홍보 방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프리카가 쌍방향 게임마케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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