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인터넷몰·홈쇼핑-CJ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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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홈쇼핑(대표 임영학)은 1995년 8월 업계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롭고 즐거운 쇼핑문화를 탄생시키며 온라인 유통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신뢰경영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된 사업모델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 및 방송 경쟁력에 대한 우위 확보, 일원화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행으로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TV홈쇼핑 부문 6년 연속 인터넷 쇼핑몰 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 개발, 독점 브랜드 개발 및 육성, 온오프라인에서의 프로모션 및 광고활동, 고객 DB를 기반으로 다양한 CRM 활동 등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TV홈쇼핑 부문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평균 8%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CJ홈쇼핑은 글로벌 수준의 발전된 온라인 유통 노하우를 수출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고품격 홈쇼핑 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2004년 첫 전파를 쏘아올린 지 3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중국 동방CJ홈쇼핑은 지난해에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등으로 인해 매출 1000억원 달성과 35억원가량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CJ홈쇼핑은 t커머스, m커머스, DMB, IPTV 등 어떠한 사업환경하에서도 시장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 역량과 콘텐츠를 집중 강화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전개될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일찍부터 준비한 결과, 2005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홈쇼핑 데이터방송 상용화 서비스인 CJtmall을 선보여 t커머스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2006년에는 휴대폰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CJ몰’을 새롭게 열어 m커머스에서도 경쟁업체를 선도하고 있다. 웹 기반의 세컨드 TV라 할 만한 ‘이티비(eTV)’ 역시 보다 강화해 새로운 판매 채널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이티비는 기존 인터넷 쇼핑에 비해 실감나고 정보 전달력이 뛰어난 한편, TV에 비해서는 시간 제약과 비용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CJ홈쇼핑은 지난 2000년 CJ그룹의 가족이 되면서 더욱 급속한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온라인 마케팅 회사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성장 정체기에 들어선 TV홈쇼핑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위해 부가가치 높은 무형상품 및 신상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는 가치를 기업에는 고수익을 가져다줄 제품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t커머스, m커머스,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티켓몰, 온라인 여행사인 CJ월디스 등 미래 온라인 시장 경향이 될 신사업 개발과 성공적인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홈쇼핑은 CJ그룹의 다양하고 강력한 미디어, 물류, 마케팅 등 우수한 시스템 인프라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여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고객감동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뷰/ 임영학 사장

“중간 유통과정 없이 매체를 통해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홈쇼핑에서는 다른 기업들과 차별화 및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임영학 CJ홈쇼핑 사장은 고객과의 신뢰구축이 진정한 경쟁력이고 수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이 CJ홈쇼핑을 신뢰하면 그 자체가 경쟁력이 생겨 고객이 저절로 늘어나고 수익은 창출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CJ홈쇼핑은 상품의 진실한 정보와 주의점을 제공하는 ‘상품확대경’, 가격 거품 및 충동구매를 없애기 위해 3주간 방송편성표 공개, 배송지정일 약속제, 배송지연 보상금제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CJ홈쇼핑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임영학 사장은 “중국에 진출한 동방CJ는 철저함 품질관리, 완벽한 고객서비스, 빠른 배송 등의 전략으로 중국 내에서 고급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지난해에는 진출 4년 만에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2배인 20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위해 신규 성장동력 발굴에도 한창이다.

t커머스와 m커머스 서비스가 대표적인 사업이다. t커머스인 ‘CJ tmall’은 2005년 12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올해 7월 현재 CJ헬로비전, C&M, BSI, QRIX 등의 약 130만 가시청 가구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GS강남방송과 티브로드에도 서비스를 공급, 디지털 케이블TV 이용자의 90% 이상을 CJtmall 시청자로 확산할 계획이다.

임 사장은 “올해는 IPTV에 동영상 기반의 T 커머스를 서비스할 예정으로 시청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5, 10년의 변화는 과거 100년 동안 일어났던 변화와 맞먹을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깨는 끊임없는 변화와 새로운 시도들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