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 상반기 실적 우울

 셀런(대표 김영민)이 올 상반기 매출 753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에서 0.3%, 영업이익은 33.2% 감소한 수치다.

 셀런 측은 “상반기 실적은 주춤했지만 하반기에는 IPTV 시장이 열리고 수출이 탄력을 받으며 국산 수신제한시스템 개발 등으로 실적 호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팀장은 “상반기에는 예상 대비 시장 상황 악화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라며 “3분기부터 새로운 매출 기반 확충을 통해 이를 만회하겠다”고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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