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림픽 존안에 설치된 삼성올림픽홍보관(OR@S)에서 올림픽 참가자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홍보관 2층에 마련된 선수 라운지에는 16일까지 2,000여명이 방문했으며, 동료/가족들과의 만남의 장소, 무료 국제전화, 인터넷, 휴식 등의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러시아, 중국, 호주, 뉴질랜드, 쿠바, 베네주엘라 등 21개국 선수들이 방문했으며, 16일에는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페트리프가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체조국가대표 선수단, 가수 `비`(8/21), 슈퍼쥬니어M(8/20), 성화봉송 스타 `동밍` 등도 삼성홍보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홍보관에서는 매일 밤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글로벌-차이나페스티벌을 개최, 출연진만 120명에 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매 공연마다 1,000여명의 관중들이 홍보관 야외무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특히 주말을 맞아 삼성 홍보관의 친환경 컨셉에 맞춘 그린패션쇼를 개최했으며, 올림픽 기간 중 `사랑고백`의 명소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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