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테크노세미켐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테크노세미컴은 2분기에 매출액 487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 감소한 수치다.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현 애널리스트는 "테크노세미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10%정도 하회했다"며 "2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을 고려할 때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지만 작년을 저점으로 한 기조적인 실적개선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테크노세미켐은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와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장기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어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