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3주년·건국 60주년을 이틀 앞둔 13일 KT 제주본부 직원들이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정박한 어선에 태극기를 달아주며 광복·건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이날 봉사활동에는 KT 제주본부 직원과 성산파출소 직원, 선주 등 30여명이 참가해 성산포항과 신양항에 정박한 400여척의 어선에 태극기를 바꿔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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