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과 씨앤앰은 13일부터 24시간 동안 HD급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인 ‘CGV Plus’를 각각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의 HD채널 가입자들은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서도 극장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고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씨앤앰과 CJ헬로비전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양사를 합쳐 100만명을 넘고 있으며 이 가운데 HD채널 가입자 수는 각각 10만, 4만여명에 달한다.
HD전문 케이블 채널 ‘CGV Plus’는 국내 HD방송 확대에 발맞춰 준비돼 왔으며, 최신영화는 물론 전체 편성의 90% 이상을 HD 방송으로 제공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HD 채널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연말까지 지상파를 제외하고도 20개를 상회하는 HD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경쟁사업자에 비해 더 많은 실시간 HD채널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 stone201@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3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4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5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6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7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