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과 씨앤앰은 13일부터 24시간 동안 HD급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인 ‘CGV Plus’를 각각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의 HD채널 가입자들은 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서도 극장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고화질, 고음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씨앤앰과 CJ헬로비전의 디지털케이블 가입자는 양사를 합쳐 100만명을 넘고 있으며 이 가운데 HD채널 가입자 수는 각각 10만, 4만여명에 달한다.
HD전문 케이블 채널 ‘CGV Plus’는 국내 HD방송 확대에 발맞춰 준비돼 왔으며, 최신영화는 물론 전체 편성의 90% 이상을 HD 방송으로 제공한다.
두 회사는 앞으로 HD 채널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연말까지 지상파를 제외하고도 20개를 상회하는 HD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경쟁사업자에 비해 더 많은 실시간 HD채널을 제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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