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PC의 선두주자 아수스텍의 ‘EeePC’ 상승세가 주춤해졌다. 지난해 10월 대만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히트상품 EeePC 판매 목표량은 아수스는 올해초 660만대로 정했다. 6일(현지시각) 발표한 EeePC의 지난 분기 판매 대수는 120만대에 그쳐 목표량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eepc의 판매량은 지난 분기 대비 18% 하락했다. 아수스는 당초 목표했던 판매량을 600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판매 부진은 중국시장의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한 데다 Eeepc의 인기의 근원지였던 유럽시장에서의 실적도 예전만 못했기 때문이다. 또 Eeepc에 탑재된 저전력 프로세서인 인텔 ‘아톰’이 공급 부족현상을 겪었고, 배터리의 수급도 원활하지 못했다. 주력업종인 마더보드 판매도 부진을 면치 못해 아수스의 지난 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하락했다.
한편, 아수스는 이날 차세대 모델인 ‘S101’를 공개했다. 이 PC는 기존의 EeePC와 비슷한 제원을 채택했지만 훨씬 얇아졌다. 아수스는 이 모델에 Eee 모델명을 채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 모델의 가격은 899달러로 지금까지 출시된 초저가 노트북PC 보다 비싸다.
이동인기자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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