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1일부터 이틀간 ‘메리츠ELS 제130회’를 판매한다.
메리츠ELS 제130회는 포스코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2년의 연 20%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인 경우, 연 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 평가일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이 장중가 포함 최초 기준주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40%(2년)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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