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손영석 www.tikorea.co.kr)는 휴대형 제품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이 필요로 하는 저전력 프로세서 로드맵을 소개, 4개 부문에서 15종 이상의 신규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TI의 로드맵은 저전력의 부동소수점 DSP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자들은 정밀한 부동소수점 프로세서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보다 쉽게 휴대 기능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객들은 TI의 새로운 ARM9 및 ARM9-plus-DSP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휴대 기능과 풍부한 GUI를 갖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다.
낮은 전력 소모가 장점이 될 수 있는 제품은 3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첫째, USB 포트처럼 낮은 전원으로부터 전류를 공급받는 제품이다. 둘째, 소비자들이 하루 종일 배터리가 지속되기를 원하는 제품이다. 셋째, 배터리를 교체하지 않고 2주 이상 기능이 지속되는 제품이다.
TI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4개 부문에 걸쳐 15종 이상의 신규 디바이스를 발표해 각 카테고리에 임베디드 프로세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C674x 실리콘 및 관련 소프트웨어, 툴은 2008년 4분기부터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며, 다른 제품군은 향후 12개월간 지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가격은 제품군마다 다양하지만 100개 기준으로 $9 미만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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