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전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로 2008년 8월 상순 낸드플래시 가격이 7월 하순에 비해 17,3% 급락하는 등 반도체 가격이 하락되고 있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서도원 애널리스트는 "대만의 메모리 중개사이트인 DRAMeXchange가 8월 7일 발표한 낸드 플래시 고정거래 가격은 주력 16Gb MLC 제품기준 3.24달러로 지난 7월 하순 3.92달러에 비해17.3%나 내렸다"며 "올 1월 초 6.24달러에 비하면 무려 48.1%나 떨어진 수준이다. 이는 전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메모리 카드 등 낸드 플래시를 많이 탑재하는 IT제품의 수요가 부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여기에 글로벌 소비심리 위축도 DRAM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 등으로 지목되고 있어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는 메모리 제품가격의 하락세가 진정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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