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인베스트먼트(대표 최병원)와 충북도(도지사 정우택)는 7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충북지역내 중소·벤처기업 등의 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업체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금 투자를 도모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번 협약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민선4기 들어 99개 기업(투자유치액 16조7000억원)을 유치하는 등 경제특별도로 도약 중인 충북의 유망, 우량기업에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충북도의 추천을 받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도내 유망 기업을 발굴·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유치된 기업 또는 도내 중소·벤처 기업에 대한 자금투자는 물론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식적인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누적펀드 결성 규모 1조 3000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누적펀드 운용 1조원 시대를 연 바 있다. 올 해는 자금 운용규모를 2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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