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이 올해 매출목표를 1조9300억원~1조9900억원으로 햐향 조정했다.
하나로텔레콤은 SK텔레콤의 인수 이전에 제시한 기존 2008년 경영목표 를 현재 경영상황을 반영, 조정한 내용을 5일 공시했다.
매출은 기존 1조9990억원~2조550억원에서 1조9300~1조990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또 EBITDA는 6202억원~6376억원에서 4000억원~4200억원으로 낮췄다. 설비투자(CAPEX) 규모는 기존 3400억원~3500억원에서 5600억원 수준으로 높여 잡았다.
신성장사업인 하나TV 매출은 기존 1300억원~1400억원에서 780억원~820억원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하나TV 가입자 목표도 50만 순증에서 10만 순증으로 낮춰 공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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