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10 기가비트 이더넷, 데이터센터에서 ‘인기’

한국넷앱(대표 존 피트 www.netapp.com/kr)은 가상화 환경 최적화 및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을 위해 10기가비트 이더넷 스토리지(10GbE) 채택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06년 넷앱이 10기가비트 이더넷 스토리지를 출시한 이후 판매한 3천여 어레이 포트의 54%가 2008년 판매됐다. 이는 10GbE가 시장에서 빠르게 대중화됨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것.

미국 버지니아 및 노스 캐롤라이나 주민 대상 비영리로 운영되는 의료기관인 센터라 헬스케어(Sentara Healthcare)의 경우 넷앱 10GbE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 내 전력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센터라 헬스케어는 10GbE으로 인프라스트럭처 추가 없이 16개의 물리 서버 상에서 약 480여 가상 서버를 구축하여 활용하고 있다. 1기가비트 인프라에 비해 센터라는 거의 70만 달러의 IT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한국 넷앱의 존 피트 사장은 "데이터센터에 가상화 기술 적용이 증가하면서 10 기가비트 이더넷은 가상화 환경을 가장 최적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10기가비트 이더넷으로 통합하려는 고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 넷앱은 10 기가비트 이더넷 스토리지 솔루션 시장 을 주도하면서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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