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7월 이통시장 과열이 진정되면서 예상보다 안정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2분기때 만큼의 마케팅 경쟁을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7월 이통시장은 전체 신규가입자수와 번호이동가입자수가 전원대비 각각 15%, 23% 줄어드는 등 시장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김 애널은 하반기에도 마케팅 강도가 2분기 수준으로 유지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그 이유로는 높은 해지율로 인해 마케팅 효율성이 저하돼 이통사들이 공격적인 방법보다는 방어적인 방법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지금의 마케팅 비용 수준이 상당히 무리수를 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 애널은 아직 3G 비중이 충분히 높지 않고, IPTV를 동반한 결합서비스 마케팅으로 경쟁이 다시 유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7월 이통시장, 다소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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