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6월 말 기준으로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5천억원 중 91조7천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54.4%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달인 5월 말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997년 11월부터 투입된 공적자금의 회수율은 2004년 말 42.6%에서 2006년 말 50.2%로 50%대를 처음으로 넘겼다. 지난해 말에는 53.4%로 상승했다. 금융위는 올해 6월 중 제일은행 자산매각과 부실채권 회수 등을 통해 2636억원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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