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가 합법적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인 FM(Fine Movie)의 베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FM서비스는 KTH가 위디스크, 넷폴더, 엑스파일, 짱파일 등 국내 대표적인 웹하드 및 P2P 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맺고 합법적 콘텐츠를 직접 배포하여 요금을 과금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파일에 대해서도 다운로드 시 콘텐츠 요금을 부과한다.
KTH가 보유한 영화 다운로드 판권 콘텐츠는 최신작을 포함하여 1,000여 편 이상으로, 이번에 서비스되는 작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비롯해 ‘세븐데이즈’, ‘걸스카우트’, ‘용의주도미스신’, ‘라듸오데이즈’ 등 A급 영화를 포함한 100여편의 신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KTH 측은 “합법적 다운로드 사업이 영화 콘텐츠의 불법 유통 관행을 합법화 활동으로 변화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하드 및 P2P 업체들도 자정노력을 함께 기울여 불법 콘텐츠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TH는 이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지적되는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보완 작업을 통해 연내 30개 업체와 상용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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