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조시장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기획재정부는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수출입은행 홈페이지(www.koreaexim.go.kr) 내에 ‘해외원조시장 입찰정보시스템’을 구축,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미주개발은행, 유럽부흥개발은행 등 5대 국제금융기구가 지원하는 원조사업의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게재하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e메일과 SMS를 통한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출입은행에 등록한 원조사업 컨설턴트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의 원조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시스템을 통해 해외원조시장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해외원조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시스템은 관계부처와 업계 등으로 구성된 ‘해외원조시장 진출지원위원회(위원장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가 지난 1월 마련한 우리 기업의 해외원조시장 진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구축한 것이다.
권상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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