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30일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Kiboin)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기보는 서비스 개선과 사용자 편의 중심의 쉽고 편리한 통합 정보시스템을 목표로 6500여개의 사용자 화면을 3100여개로 개편했다. 또 기간계 업무에 산재해 있는 160여 종의 결재 문서를 단일 프로세스로 통합했다.
사용자의 업무처리 동선을 최소화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기 위해 전 업무에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시스템과 RBMS(Rule Base Management System), EP(Enterprise Portal)통합 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말 시작돼 SKC&C가 주사업자로 참여해서 프레임워크와 WAS가 중심이 된 고성능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최신 정보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기보 측은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라 기술혁신기업을 위한 기술금융 종합지원체계를 시스템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