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수출은 16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7년도 소프트웨어 수출실적’ 자료에 따르면 국내 SW수출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1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디지털콘텐츠가 8억8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42.5%의 높은 수출 성장세다.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수출 호조 덕분이다.
IT서비스 수출액은 전년보다 3.7% 증가하는 데 그친 6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스템통합(SI) 부문의 부진 때문이다.
패키지SW 수출은 1억5000만달러를 기록, 26.2%의 증가율을 보였다. 산업특화용 응용SW의 선전이 원인이다.
이번 실적발표는 수출실적이 있는 418개 국내 SW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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