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이 산업단지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의 성과분석과 평가를 위해 7개 산업단지의 기업, 산학연 전문가 등 544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기업 성과, 향후 개선방향 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2.8점으로 ‘만족’ 이상의 수준으로 조사됐으며 ‘클러스터 사업의 품질 및 성과’ 부문에 대한 만족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기업 지원 사업과 비교한 클러스터사업의 상대적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총 응답자 403명이 사업에 긍정적(79.2점)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은 △추진단의 적극적 지원과 접근성 △기업의 다양한 요구 반영 △지속적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기업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 등을 클러스터 사업의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입지 환경과 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77.3점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단지 내 사업 참여기업과 비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4∼2007년 기간 중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성과 비교분석에서는 사업 지원을 받은 기업의 생산, 수출, 고용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13%, 32%, 1.9%로 모두 지원을 받지 않은 기업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송규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 상무이사는 “이번 산업클러스터사업이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됐다”며 “올해는 클러스터사업이 5개 단지와 농공단지로 확대되는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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