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중국의 고교생 대상 퀴즈프로그램인 `지리콰이처` 우승자 7명이 25일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2000년부터 중국 국영 CCTV와 공동으로 제작, 방송하고 있는 퀴즈프로그램 `지리콰이처`에서 연(年)장원 등을 차지한 고교생들에게 삼성전자와 한국의 IT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삼성전자 사업장을 방문해 첨단 휴대폰과 반도체 기술에 관한 설명을 들었으며, 남은 일정 동안 캐러비안 베이, 삼성 교통박물관,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5년 장쩌민 중국 주석이 삼성전자를 방문해 중국 청소년 인재육성에 투자를 부탁한 것을 계기로 96년부터 청소년 대상 퀴즈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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