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서울 한복판인 황학동에 이마트 115호점인 ‘황학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황학점은 중구 최대의 주상복합건물인 ‘롯데캐슬 베네치아’에 지하 2층∼지상 1층에 매장면적 1만6059㎡(4858평)의 규모다. 매장 면적을 기준으로 전국 이마트에서 7번째, 서울점포 중 3번째로 큰 점포다.
황학점은 대표적인 구도심형 지역에 위치한 점포로 이 상권은 세대수 25만, 인구 60만 명으로 인구밀도가 높다. 또 지하철 신설동역, 동묘역, 신당역 등 3개 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와 실버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매장과 상품을 선보일 것”이며 “황학점은 단순히 이마트 한 점포를 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정체 상태에 있던 서울 도심 상권을 이마트가 본격 공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하반기에 왕십리과 미아점을, 내년에 영등포점과 목동점을 잇달아 오픈하며 서울 상권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석기자 d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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