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기업에 종사하는 직원 11명 중 1명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운용체계(OS)인 ‘윈도비스타’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포레스터리서치가 지난 6월말 2300여개 대기업 종사자 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7.1%가 여전히 윈도XP를 사용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윈도비스타 사용자는 8.8%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캠브리지’사의 토마스 멘델은 “비스타로 업그레이드된 대부분의 PC는 기존에 XP가 아닌 윈도2000 또는 98을 사용했던 PC였다”고 설명했다.
조사에 의하면 맥 OS 사용자는 지난 1월 3.7%에서 4.5%로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80%는 인텔 기반 PC이다.
또 웹브라우저의 경우 MS의 인터넷익스플로러(IE) 사용자는 지난 1월 79.1%에서 6월말 77.6%로 소폭 감소했다.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연초 16.8%에서 19.4%로 늘어났으며 애플의 ‘사파리’ 사용자는 2.4%에 불과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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