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지식방송을 표방한 ‘전자신문 U-TV(utv.etnews.co.kr)’가 25일 개국 1주년을 맞는다.
전자신문 U-TV는 지난해 7월 ‘IT 마케팅데이’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86개 세미나와 131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IT 분야 리더와 전문가, 수요자를 잇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1만여명이 방송에 참여했으며, 다시보기 이용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U-TV는 IT 리더와 전문가들이 주요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일반 온라인 참석자도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청인사와 진행자 중 상당수가 IT 실무 담당자였던만큼 단순한 학문이나 이론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개국과 함께 빠짐없이 U-TV 방송을 시청해 온 김진희(사단법인 영상창조연구회장)씨는 “방통 융합시대를 맞아 다양한 정보를 얻어야 하는 입장에서 U-TV는 실질적인 정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해줬다”며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통해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전자신문 U-TV의 운영을 맡고 있는 고우성 와이즈파트너 사장은 “U-TV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개념이 쏟아지는 IT업계에서 효과적인 정보 획득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지식 네트워크를 강화해 IT업계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겟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 U-TV는 개국 1주년을 기념해 24일 IT업계 마케팅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IT 마케팅데이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한국IB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EMC,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의 마케팅 실무자가 참여하며 입소문 마케팅으로 알려진 구자룡 지아이지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와 혁신전략연구원의 맹명관 전임교수 등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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