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사람이 4년 사이 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중앙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일반국민·중소기업 자금 담당자 1310명을 대상으로 ‘저축은행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저축은행에 대한 인지율은 일반 국민의 경우 2004년 65.9%에서 이번에 84.8%로 18.9%포인트(P) 높아졌다. 또 중소기업 자금 담당자의 경우도 79.7%에서 93.7%로 14.0%P 상승했다. 저축은행 이용률은 일반 국민의 경우 6.8%로 2004년 조사(1.4%)때보다 5.4%p 상승했다. 그러나 중소기업 자금 담당자들의 이용률은 4년 전(4.3%)보다 2.5%p 낮아진 1.8%였다.
중앙회 측은 이에 대해 “저축은행은 대출 이율이 높고 대출 한도도 적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국민의 경우 ‘믿음이 가지 않아서’(45.6%) ‘잘 몰라서’(22.8%)라는 답이 많았고, 중소기업 자금 담당자는 ‘믿음이 가지 않아서’(50.0%) ‘대출이자가 비싸서’(24.5%)가 많았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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