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드림카(Dream Car from the Mercedes-Benz Dream Factory)’를 주제로 3개 모델을 동시에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드림카’는 벤츠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로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메시지다.
출시된 드림카는 △‘뉴 제너레이션 SL63 AMG’ △차세대 세단으로 벤츠에서 볼 수 없었던 새 디자인을 적용한 ‘뉴 제너레이션 CLS 350’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SLK 350’과 ‘350AMG 스포츠 패키지’다.
하랄트 베렌트 대표는 “3개 모델은 모두 기존 벤츠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기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이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역동성 그리고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실현, ‘드림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3 모델을 한꺼번에 출시, 국내 고객의 선택 폭을 넒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티아스 라즈닉 부사장은 “‘드림카’는 고급형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했다”며 “SLK 모델은 특히 스포티한 드라이브를 원하는 국내 젊은층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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