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점에 상설 할인코너가 등장한다.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신한카드(대표 이재우)와 업무 제휴를 맺고 ‘홈플러스-신한카드’로 결제시 품목당 최고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홈플러스-신한카드 할인코너’를 24일부터 365일 내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할인코너를 인기 생필품 100여종을 2주마다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미 할인 중인 상품이라도 추가로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8월 6일까지 진행되는 첫 행사에는 계절 상품인 쿨커피믹스, 바캉스 먹거리, 팥빙수 용품 등과 찰고추장, 동서 냉수용 현미녹차 등의 생활필수품 등이 팔린다.
정병문 마케팅운영본부 이사는 “서민 경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중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설 할인코너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였다”며 “프로모션 성격의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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