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원장 윤교원)은 2008년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2차 선도과제 지원대상 253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과제는 ‘글로벌전략’ 과제와 ‘핵심유망기술’ 과제로 585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중소기업청에서 소요자금의 75%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도과제 잔여예산에 대해서는 내달 중순께 추가 지원을 받는다.
김상태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중소기업혁신단단장은 “신규과제 지원을 준비하는 중소기업은 신청과제에 대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기술개발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연구 개발 내용과 소요 예산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관련 정보는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순욱기자 choisw@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