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사람인HR(대표 이정근 www.saraminhr.co.kr)는 서버를 6대 1 비율로 통합하는 서버 가상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람인은 취업포털 특성상 3월과 11월 방문자 및 DB가 급증하는 등 서버 운용에 어려움을 겪다가 웹서버 부문에 가상화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로 나눠 VM웨어 솔루션을 이용해 가상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차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서버 6대에 해당하는 DB를 1대로 통합하는 비율로 총 55개의 가상시스템(VM) 환경을 마련했다. 최근 완료된 2차 프로젝트도 동일한 비율로 서버를 통합했으며 VM은 68개로 늘어났다. VM은 사람인의 서비스 상황에 따라 수시로 새로 생성되거나 없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서버 추가를 막아준다.
인정환 e-비즈기획실장은 “지난해 1차 프로젝트 이후 장비 감가상각비와 관리운영비를 반영한 연간 비용절감효과가 8.6%였고,올해는 연 17%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 실장은 “서버 가상화는 비용절감 외에 서비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다만 모든 업무 시스템이 가상화와 맞는 것은 아닌 만큼 유행을 쫓지말고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가상화 도입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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