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대표 연규황)는 ‘국내 PMP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PMP시장이 전년 대비 3.8% 상승해 61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16일 발표했다.
PMP가 점차 교육용 단말기로 특화하면서 청소년층의 교체 및 신규수요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로써 PMP제조업와 교육용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연대는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IDC 김애리 연구원은 “PMP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경쟁 제품이 늘고 있지만 미니 PMP 등 잠재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이 등장해 소폭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교육용 단말기로의 특화 및 무선통신 기능의 추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윤주기자 chayj@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