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은 담보콜 거래시스템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거래된 금액이 90조362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1조8070억원에 비해 47.4%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기준 거래잔액은 1조15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말의 1조3400억원에 비해 24.2% 감소한 수치다. 또 같은 기간 하루 평균 거래잔액은 8688억원으로 지난해 1조5890억원에 비해 45.3%가 줄었다.
같은 기간 담보콜시장의 주요 참가기관은 자산운용회사, 은행, 증권회사, 외국계 금융기관, 상호저축은행 등으로 330계좌의 담보콜거래를 이용했다. 이는 지난해 262계좌에 비해 25%가 증가했다.
담보콜이란 금융기관 상호간에 일시적인 자금과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유가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단기 자금을 빌려주는 담보부소비대차거래다.
이경민기자 kmlee@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2
단독'채권 없어도 부담하라'…생보업계, 배드뱅크 분담금 '충돌'
-
3
새해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이 핵심 변수...가격전망치 11~18만달러
-
4
[人사이트]정경화 토스 브랜드 총괄, “3000만 팬덤 만들겠다”
-
5
새해 1월 VC·PE 출자자 모펀드 운용사 경쟁 열린다
-
6
환율 1500원 공방에 정부 '영끌 대책'…산업계는 헤지 전략 고심
-
7
[ET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바람 타고 주가 5%↑
-
8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9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10
금감원, 신한카드 현장 검사 착수…전 카드업권 유사 사례 점검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