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황의관, www.handysoft.co.kr)가 u-City 사업 분야에 본격 시동을 건다.
핸디소프트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추진하고 있는 ‘u-City 서비스용 개방형 SW 플랫폼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 핵심 분야를 맡아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및 SOA(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기반으로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미 핸디소프트는 지난해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RFID/USN(Ubiquitous Sensor Network) 미들웨어 개발에 참여하여 ISO 등의 국제 표준화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황인식 처리를 위한 서비스 엔진 개발’ 등 u-City 구축의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전개해 오고 있었다.
핸디소프트는 서비스들간의 지능형 처리 및 신속한 반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구성을 위해 BPM과 서비스기반의 SOA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BPM 분야 대표기업으로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u-City 관련 국내 표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황의관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과제 수행을 통해 국가적인 책임감과 함께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업자들의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SW패러다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u-City 사업 이외 u-GIS사업, u-Government 사업 등은 핸디소프트가 성장해 나가기 위한 신 성장동력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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