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을 7480억원에 인수한다.
현대중공업은 14일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CJ투자증권과 CJ자산운용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CJ그룹과 단독으로 체결하고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요청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은 CJ투자증권 주식 1억6142만여주(75.08%)를 7050억원에 인수하며 CJ자산운용 주식 52만여주(7.61%)를 429억원에 매입하게 된다.
이경민기자 kmlee@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