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욱 영남대 약대의 장현욱 교수와 이승호 교수의 논문이 일본약학회에서 발행하는 SCI저널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로 부터 최우수논문(Highlighted Paper)에 선정돼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발표 논문은 ‘전호의 주성분인 디옥시포도필로톡신(deoxypodophyllotoxin)이 항염증, 항천식, 항알레르기 효과’를 지니고 있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는 내용으로, 전호는 한국과 일본, 중국, 동유럽 등지에 분포하는 미나리과 자생식물로, 한약재로도 널리 쓰인다.
지난 2003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 지원과제로 수행된 연구에서 이승호 교수는 디옥시포도필로톡신의 분리를, 장현욱 교수는 추출된 디옥시포도필로톡신의 항염증, 항천식 교화 규명을 각각 맡아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이 교수는 전호 10Kg에서 20g의 디옥시포도필로톡신을 분리하는데 성공했으며, 장 교수는 동물을 이용한 실험으로 그 효능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내달 초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유럽 미국 공동 생약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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