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보드가 초기 성장단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자본시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14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프리보드로 신규 지정한 기업수는 19개로 지난해 7개보다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2002년 이후 처음으로 신규지정 기업수가 지정해제 기업수보다 늘어났다.
프리보드시장의 시가총액도 현재 8860억원으로 출범 이전보다 5809억원에서 53% 증가했고, 일평균 거래량도 6만2000주에서 12만주로 94%나 늘었다. 특히 일평균 거래대금은 출범 전 5400억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233%나 증가했다.
증권업협회 측은 “올해로 출범 3주년을 맞은 프리보드 시장이 초기 성장단계의 혁신형 중소기업을 위한 자본시장으로서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건의, 프리보드와 테크노파크와의 협력 확대, 시장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수기자 goldl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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