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 일본 LED 조명시장 진출

대우전자부품(대표 이동희, www.dwecc.com)이 일본 LED 조명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우전자부품은 일본도쿄에 위치한 TAAS 사와 LED 조명납품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TAAS 사는 유통전문 회사로 일본 중소형 LED 전광표시기 판매점유율 1위인 TOWA사를 포함한 일본 내 많은 판매망을 갖고 있는 중견기업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는 전문 상사 이다.

한편 TOWA사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전통 있는 기업으로 일본전역 190여 개의 판매망을 갖춘 중견기업이며 일본 내 중소형 LED 전광표시기 판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근 유가급등과 C02 삭감 등 세계적인 에너지절약 및 지구환경보존문제가 대두되는 사회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LED 조명사업의 전력 투구를 위해 신규 사업부문을 확장했으며 기업 및 체인업소(세븐일레븐 등)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TAAS 사의 고문이자 TOWA REGISTER ADO사 대표인 기무라씨는 “교토의정서에 따른 CO2 삭감 목표를 배경으로 현재 일본 환경청이 전국민적 캠페인을 실시 중으로 현재까지 20,700여 기업(단체) 및 2,200,000 여 개인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우전자부품(주)과는 상기 LED 조명 및 콘덴서 외 상호 협력이 가능한 폭넓은 범위 내 교류를 희망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우전자부품은 일본 LED 조명시장선점을 위해 영업전략을 구상 중에 있고 TAAS 및 TOWA의 전시장에 대우브랜드의 LED 조명을 전시할 예정이며 7월 21일(월)에는 기무라 대표가 대우전자부품의 군포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영 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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