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지난 10일 오후 발생한 윈도 XP SP3 오진과 관련해 주말까지 복구를 대부분 완료한 것을 계기로 재발 방지에 본격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는 사고 즉시 전사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해 전직원이 주말까지 복구에 총력을 집중한 결과 복구 신청이 현격히 줄어들어 조기에 복구가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 복구가 되었음에도 아직 불안해하는 고객을 위해 완벽한 복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증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14일 10시경부터 자사 홈페이지(http://kr.ahnlab.com/info/customer/html/2008_lsass_fix_05.html)에서 무료 제공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실행하면 100% 복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첫째, 백신을 업데이트하는 기존 전반적 절차(샘플 수집, 악성 코드 분석, 진단 도구 작성, 품질 관리, 스마트 업데이트, 고객 환경 대응)를 획기적으로 개선하키로하고, 품질 보증(Quality Assurance) 작업과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정상 파일의 오진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중단이 발생할 수 있는 운영체제의 시스템 파일의 오진 가능성을 예방하는 기존 분석 시스템을 더욱 정밀하게 강화할 계획 등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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