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수출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2년간 해외시장 조사, 바이어 발굴 및 협상 등 글로벌 마케팅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중기청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벤처기업들의 해외 지사망 등을 활용해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을 대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수출 실적이 2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1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네트워크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네트워크재단 홈페이지(www.k-gn.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2
단독'채권 없어도 부담하라'…생보업계, 배드뱅크 분담금 '충돌'
-
3
새해 비트코인 ETF 자금유입이 핵심 변수...가격전망치 11~18만달러
-
4
[人사이트]정경화 토스 브랜드 총괄, “3000만 팬덤 만들겠다”
-
5
새해 1월 VC·PE 출자자 모펀드 운용사 경쟁 열린다
-
6
환율 1500원 공방에 정부 '영끌 대책'…산업계는 헤지 전략 고심
-
7
[ET특징주] 세아베스틸지주, '스페이스X' 바람 타고 주가 5%↑
-
8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9
[ET특징주]퀀타매트릭스, 360억 규모 자본 조달에 상승세
-
10
금감원, 신한카드 현장 검사 착수…전 카드업권 유사 사례 점검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