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는 여름 시즌을 겨냥한 X박스용 킬러 타이틀로 ‘닌자가이덴 2’를 내놨다.
닌자가이덴 2는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화끈한 액션이 압권이다. 전작에 비해 더 화려해진 액션과 고화질 그래픽, 그리고 보다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된 게임 진행 방법 등을 자랑한다.
이 게임은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로 유명한 전설적인 게임 개발자 이타가키 도모노부가 이끄는 팀 닌자가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게이머의 열광적 반응을 얻고 있다. 팀 닌자가 자체 개발한 게임 물리 엔진을 사용해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에 적합한 캐릭터의 움직임과 HD 그래픽을 선보이고 있다.
닌자가이덴 2에서 게이머는 문파의 원수를 갚고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주인공 류 하야부사의 역할을 맡는다. 닌자가이덴 2의 주제가 복수와 명예인만큼 게이머는 도쿄에서 뉴욕, 그리고 저승세계에 걸쳐 펼쳐지는 장대한 액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임에 익숙해진 게이머는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적을 소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액션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힐 정도의 독창적이며 화려한 캐릭터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온라인 네트워크인 X박스 라이브에 특화된 닌자가이덴 2만의 신기능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요소다. 게이머들은 X박스 라이브로 세계 각지 1200만명의 회원들과 흥미진진한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 새롭게 개발된 닌자 시네마 기능으로 자신만의 닌자가이덴 2 콘텐츠도 제작해서 X박스 라이브 회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닌자가이덴 2 외에 ‘커맨드&컨커 3’과 ‘어둠 속에 나홀로’를 잇따라 출시, 여름 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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