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거듭하던 국회가 10일 드디어 열렸다. 첫 일정으로 열린 국회의장 선출에서는 김형오 의원이 유효표 283표 중 263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 의장은 인사말에서 “건국사적 의미가 있는 제헌 60주년에 국회의장이 된 것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국민 통합을 이루고 하루빨리 국회를 개원해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이 동료 의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